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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지역 청년 예술창작 지원

"지역 예술가 발굴·창작활동 지원 목적"

[편집자주]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ART-STAR'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창작지원을 통해 지역 예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단은 경상북도 행복뉴딜프로젝트의 일환인 복합문화공간 'Y-STAR경산 청년창의창작소'를 중심으로 문화 예술 자유창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예술 자유창작지원은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의 공간 활용을 조건으로, 전체 무료 대관과 최대 2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오는 11월까지 자유롭게 창작 활동할 개인 또는 단체(최대 12명 이내)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상북도 경산 내 청년예술가 혹은 경북 경산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타 지역 청년 예술가로, 주소지가 경산이거나 경산시 소재 대학교에 재, 휴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을 지원한다. 본 지원사업은 지원에 따른 결과물 제출은 필수며, 선정 작가의 프로젝트 기획부터 작업 결과물의 상품화 지원까지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 13일까지 공고,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Y-STA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지원사업 담당자 전화 및 메일로 하면 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경산 청년창의창작소는 지역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ART-STAR 지원사업을 통해 재능 있는 예비 예술가들을 발굴해 창작활동을 북돋고, 그들의 기획 능력과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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