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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MZ직원들과 메타버스 소통간담회 진행

익명의 직원 100명과 가상현실 간담회 '소진공100*' 열어

[편집자주]

 '소진공100'에 참여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들이 소감을 남기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br /><br />
 '소진공100'에 참여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들이 소감을 남기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박성효 이사장이 직원 100명과 메타버스 소통간담회 '소진공100*'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소진공 관계자는 "13일 열린 소진공100은 가상공간서 나이와 직급, 직책, 근무지 제약을 초월해 박 이사장과 익명의 직원 100명이 펼치는 소통의 장"이라며 "박 이사장은 직원 소통을 최우선으로 본부와 전국 각지의 센터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MZ세대 직원 비율이 높은 공단 특성을 반영해 익명으로 진행했다. 나이와 직급, 직책, 근무지에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참석자를 신청받았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메타버스 소통간담회 '소진공100'서 직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메타버스 소통간담회 '소진공100'서 직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진공100은 이사장과 직원 100명이 △미니게임을 시작으로 △Part 1 이사장님! 이것이 궁금합니다 △(Part 2) 개선이 필요해요! 등 코너로 약 2시간 진행했다.

박 이사장은 직원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에 대한 질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최근 높아진 퇴사율을 고려해 직원 사기진작과 애사심 향상을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박 이사장은 내실 있는 직무 교육과 혁신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메타버스 간담회서 나온 직원 의견은 소관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피드백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100 참여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재참여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9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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