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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베니 "만 45세, 폐경 시작될 나이에 임신 성공"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7일 방송

[편집자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베니가 우여곡절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수 베니, 배우 안용준 부부가 동반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이날 베니는 임신 7개월차라고 전했다. 결혼 8년만에 아이가 생겼다는 그는 "만 45세에 출산 예정"이라며 연예계 최고령 임산부라고 했다. 

특히 베니는 "제 나이가 폐경이 시작될 나이다. 병원에서도 임신이 기적 같은 일이라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힘들었던 임신 과정도 전했다. 베니는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2021년부터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다. 첫 시도에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이 나온 거다. 깜짝 놀랐다. 그런데 피 검사를 하러 갔더니 아이가 잘못됐다는 거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렇게 두 줄을 본 게 3번이었는데 다 잘못됐다"라면서 반복된 유산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자책했다는 베니는 다행히 난임 치료 중 하나인 저자극 요법을 통해 아이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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