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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벌써 피네"…강릉 경포벚꽃축제 나흘 앞당겨 31일 개막

오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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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벚꽃축제 자료사진.(뉴스1 DB)
경포벚꽃축제 자료사진.(뉴스1 DB)

강원 동해안의 대표 봄꽃축제인 강릉 경포벚꽃축제가 당초 개막일보다 나흘 앞당긴 오는 31일 열린다.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역의 벚의 개화시기가 당초 예측보다 이르게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의 일정을 앞당겨 오는 31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당초 4월 4~9일에서 일주일 앞당겨 오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 간 진행된다.

이날 현재 강릉지역에는 평년 대비 기온과 일조량이 상승, 이미 벚꽃이 개화 중이며, 경포지역 벚꽃도 일부 개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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