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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10곳 리조트, 와이너리 투어 동시 진행

이달14일부터 7월 20일까지 비발디파크, 쏠비치 등서 진행
기본 18종에 각 리조트 '시크릿 와인' 시음

[편집자주]

소노캄 거제에서 진행하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소노캄 거제에서 진행하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소노인터내셔널 제공)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14일부터 7월20일까지 전국 10곳 리조트에서 2023년 봄·여름 시즌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해변 산책로, 테라스, 가든 등 리조트 내 자연경관과 전망이 좋은 공간에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을 즐기는 체험 콘텐츠다.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맛보며 멋진 인증 사진도 남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리조트마다 '시크릿 와인'을 1종씩 선정해 고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시크릿 와인은 각 리조트가 자리한 지역 및 시설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특별 와인으로 해당 리조트에서만 맛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쏠비치 삼척의 경우 시크릿 와인으로 독일의 '군트럼 리슬링 루이스 콘스탄틴'을 선정했는데 리슬링 품종의 전통적인 풍미와 파인애플, 멜론 같은 열대과일의 향이 어우러져 산뜻하면서도 향긋한 맛을 자랑한다. 
   
또 예년의 소노 와이너리 투어가 와인의 대륙별 차별성을 강조했다면 올해는 사업장의 특징과 이야기를 구현한다. 고급스러운 감성에 초점을 맞췄던 분위기는 편안함 속에서 자신만의 와인 취향을 찾는 여정으로 개편했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일부 사업장은 우천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진행 장소가 달라질 수 있다.

와인에 곁들일 수 있는 안주로는 치즈와 올리브, 과일 등 간단한 핑거푸드(요깃거리)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고객 중에서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주스를 마실 수 있다.

이번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하는 리조트는 비발디파크와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거제, 소노벨 천안·청송, 소노문 단양, 소노휴 양평 등이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 와이너리 투어에 객실, 조식뷔페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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