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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위기 극복"…구미시, 전입자에 기념품·지원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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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시청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시는 오는 8월부터 전입세대에 농산물을 기념품으로 지급하고, 고교생과 대학생에게 1년 후 2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고 30일 밝혔다.

또 전입일로부터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영상미디어 이용료 면제,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50% 할인, 승마장 2회 무료 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장호 시장은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을 발굴, 인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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