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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걸터앉아 사진 찍으려던 20대 4m 아래 추락…골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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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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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광주의 한 교각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8분쯤 광산구 월곡동 하남교에서 A씨(20)가 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손목이 골절되고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을 마시고 친구와 산책을 하던 중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다리에 걸터 앉아있다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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