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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특별한 추억' 하이원리조트,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최

[편집자주]

불꽃쇼가 펼쳐지는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전경. (하이원리조트 제공) 2023.6.16/뉴스1
불꽃쇼가 펼쳐지는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전경. (하이원리조트 제공) 2023.6.16/뉴스1

강원랜드 휴양콘도 사업체인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25일까지 대표 여름축제인 ‘2023 샤스타데이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야생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카트투어, 리프트투어 등 레저시설과 다양한 체험존, 공연으로 준비됐다. 카트투어는 전동카트를 직접 운전하면서 꽃이 만발한 슬로프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 카트에 최대 5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리프트투어는 스키장 폐장으로 멈춰있던 리프트를 이용한 프로그램이다. 리프트와 곤돌라 ‘스카이 1340’을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는 ‘1일 프리패스’도 있다. 1만8000원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야생화 군락지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축제기간 중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해 숙박권과 하이원워터월드 이용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별빛체험’과 ‘하이원 시그니처 불꽃쇼’ 등도 있다. 특히 ‘별빛체험’은 하이원탑 야외데크에서 해질녘 풍경과 함께하는 일몰 요가, 별자리 해설, 천문학 퀴즈, 핸드폰을 이용한 밤하늘 별 촬영법 강좌 순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 강원랜드 사내공연단 ‘하이원하모니’의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박승렬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장은 “전년보다 더 풍성한 즐길거리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야생화 정원으로 변신한 초여름의 슬로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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