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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 '나정고운 모래해변'이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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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사업에 '나정고운 모래해변'을 후보지로 정해 도전에 나섰다. 주낙영 시장(가운데)이 발표에 앞서 나정리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제공)2023.6.20/뉴스1 
경북 경주시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사업에 '나정고운 모래해변'을 후보지로 정해 도전에 나섰다. 주낙영 시장(가운데)이 발표에 앞서 나정리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제공)2023.6.20/뉴스1 

경북 경주시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에 '나정고운 모래해변'을 후보지로 정해 도전에 나섰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은 19일 세종컨벤션센터에 열린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서면평가에 발표자로 나서 나정고운 모래해변이 해양레저관광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해수부가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전국을 수도권과 동해안권, 서해안권, 다도해권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장 평가를 거쳐 올 하반기에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 490억원 중 50%를 국비로 확보하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경주가 나정고운모래해변을 역사문화 정체성을 담아 사계절 및 주야간 체험형 테마가 있는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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