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관련 빙하 이미지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은 25일 오후 '남미 여행상품' 앵콜 방송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3월 '비즈니스 탑승 남미여행 패키지'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 상품은 1800만원대의 고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약 3182명이 상담신청을 해 코로나19 이후 방송한 해외여행 상품 중 최고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에 홈앤쇼핑은 지난 방송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남미 여행상품을 다시 한 번 기획했다. 남미는 고대 문명의 유적지와 대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여행 버킷리스트로 손꼽는 여행지다.

참좋은여행과 공동 기획한 이번 남미 상품은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이과수),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 이과수, 칼라파테), 볼리비아(우유니, 라파즈), 페루(쿠스코, 맞추픽추, 리마), 파라과이(시우다드 델 에스테)를 17일간 둘러보는 상품이다.

상품은 남미의 이색관광지인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둘러보는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는 리우에서의 '크루즈투어' '카니발체험'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