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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일본식 숙박시설, 엔소쿠 료칸 오는 1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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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해안에 일본 전통 방식을 본 딴 숙박시설 현대식 '엔소쿠 료칸'이 오는 11일 문을 연다. 엔소쿠 입구 장식.2023.7.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해안에 일본 전통 방식을 본 딴 숙박시설 현대식 '엔소쿠 료칸'이 오는 11일 문을 연다. 엔소쿠 입구 장식.2023.7.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엔소쿠 로칸 객실.2023.7.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엔소쿠 로칸 객실.2023.7.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엔소쿠 료칸 다다미 거실.2023.7.1/뉴스1© News1 최창호 기자
 엔소쿠 료칸 다다미 거실.2023.7.1/뉴스1© News1 최창호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해안에 일본 전통방식을 본 딴 숙박시설 현대식 '엔소쿠 료칸'이 오는 11일 문을 연다.

1일 엔소쿠 료칸 측에 따르면 숙박객들은 주방장이 엄선한 초밥 등 일식을 기다리지 않고 함께 먹을 수 있으며 일식으로 제공하는 숙소는 지역에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A,B타입으로 나눠진 객실에서는 동해바다의 장엄한 일출을 대형 거실창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일본 전통 다다미와 대형 욕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드라마 '갯마을 차차자' 촬영지였던 월포해수욕장과 드라마 속 공진시장이 승용차 편으로 5~20분 거리에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 또한 풍부하다.

엔소쿠 료칸 관계자는 "객실은 약 49.59㎡ 크기지만 고급 호텔 못지않은 최신 숙박시설로 숙박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숙소를 이용하시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오는 8일부터 '엔소쿠 료칸'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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