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31일 오후 경남 양산시 물금읍 디자인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2023.7.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일 전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주가 36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에 시달리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1도, 진안 22도, 무주·임실 23도, 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고창 24도, 전주·김제·부안 25도로 전날보다 높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4도, 무주·남원·임실·군산·고창 35도, 전주·완주·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 36도로 무덥다.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이다.

전주기상지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