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9월16일 제천비행장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가요제 장면) |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트로트 신인가스 등용문인 27회 제천박달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가요제인 제천박달가요제는 올해 참가 연령을 대폭 확대해 만 12세부터 6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7회 제천박달가요제는 오는 9월16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앞서 1차 예선이 9월3일 오전 10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 2차 예선은 같은 날 오후 3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진행한다.
최종 본선에 무대에 오르는 10개 팀은 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1명) 1000만원, 금상(1명) 500만원, 은상(1명) 300만원, 동상(1명) 200만원 등 총 2250만원을 준다.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