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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에서 진행된 SBS 라디오 러브FM 가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정엽은 나와줬으면 하는 게스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엽은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DJ인) 권은비가 출연해 통합을 한 번 해봤으면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얼도 한 번 나와줬으면 한다"라며 "10년 전에 한 번 나왔는데 이번에 지상파 라디오에서 라이브 한 번 시켜보고 싶다, 내가 형이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얼아 미안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는 지치고 힘든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하루 정거장 같은 시간, 마음을 울리는 좋은 노래와 공감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감성 힐링 라디오다. 매일 오후 8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