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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해요” 홍천 사과축제 개막

5일까지 사흘간 이어져

[편집자주]

강원 홍천사과축제가 3일 오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홍천군 제공) 2023.11.3/뉴스1
강원 홍천사과축제가 3일 오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홍천군 제공) 2023.11.3/뉴스1

강원 홍천사과축제가 3일 오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 오픈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과 무료나눔 행사도 진행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5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홍천사과판매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3일 강원 홍천사과축제장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왼쪽)가 어린이들에게 홍천사과를 나눠주고 있다.(홍천군 제공) 2023.11.3/뉴스1
3일 강원 홍천사과축제장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왼쪽)가 어린이들에게 홍천사과를 나눠주고 있다.(홍천군 제공) 2023.11.3/뉴스1

홍천사과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과산업과 관광 리소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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