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의사당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킹스 스피치'는 70년 만에 처음이다. 2023.11.0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
찰스 3세 국왕이 의회 연설을 기다리고 있다. 2023.11.0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
의회 연설을 하고 있는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카밀라 왕비.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연설을 위해 연단에 오른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 2023.11.0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
국왕 부부가 연설전 국회의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3.11.7/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왕뿐만 아니라 의원들도 예복을 입고 킹스 스피치를 듣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즉위 후 처음으로 '킹스 스피치'에 나섰다.
그는 7일(현지시간) 의회 개회식에서 범죄, 기후, 주택 등 정부의 계획을 발표하는 '킹스 스피치'를 했다.
영국을 70년간 이끌다 지난해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재임 기간 이 연설은 '퀸스 스피치'라고 불렸다. 그러나 남성이 즉위하자 '킹스 스피치'가 70년 만에 부활했다.
'킹스 스피치'는 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로, 이 자리에서 찰스 국왕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전통적으로 개회식은 국왕이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에서 웨스트민스터까지 이동하는 행렬로 시작되며, 국왕의 연설 이후 의원들은 하원에 모여 연설 관련 내용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의회 연설을 하기 위해 마차를 타고 의사당으로 향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의회로 향하는 영국 국왕의 마차행렬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마차에 탄 영국 국왕 부부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가 연설 이후 의장대의 사열을 받으며 의회를 떠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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