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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 아내 권다현 "수염 있었으면 안 사귀었다"…러브스토리 공개 [RE:TV]

'동상이몽2' 13일 방송

[편집자주]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동상이몽2'에 새로 합류한 미쓰라, 권다현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9년 차 에픽하이 미쓰라, 배우 권다현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앞둔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막내 미쓰라가 아내인 배우 권다현과 함께 출격했다. 미쓰라는 아내 권다현을 미녀, 자신을 야수라고 표현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미쓰라는 11년 전 새벽, 홀로 음악 작업을 하던 중, "안 오면 후회한다"라는 친구들의 성화에 나갔다가 권다현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미쓰라는 "제 눈에 확 들어왔다"라며 3년간의 열애 끝에 권다현과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권다현은 "전 (미쓰라가) 수염 있었으면 안 사귀었다, 이런 스타일 안 좋아한다, 야수 같은 느낌이 아니었다"라며 미쓰라의 과거가 지금과 달랐다고 폭로했다. 권다현은 "정말 잘생겼고, 깨끗해 보였다"라며 지금의 모습에 소름이 끼칠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미쓰라는 지금 수염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피부가 민감해 면도하면 아프다"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안겼다.

권다현은 연애 당시 자신이 했던 말을 모두 기억하고 기록하는 미쓰라의 섬세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권다현은 사소한 일까지 모두 연락하며 안정감을 줬던 미쓰라가 지금은 달라졌다고 전하며 "그때는 열정적이었다면 지금은 변했다, 나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날 미쓰라, 권다현 부부는 서로에게 1순위였던 연애 때와 달리 각자 일, 아이에게 집중하며 서로에게 소홀해지고, 달라진 부부의 현실 민낯을 공개하며 갈등을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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