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군침 돌아요'…'30여종' 출시

무안 YD 페스티벌 기간, 카페 7개소에서 판매

[편집자주]

무안군 고구마디저트_'요거프레소'의 무안츄 (무안군 제공)/뉴스1 
무안군 고구마디저트_'요거프레소'의 무안츄 (무안군 제공)/뉴스1 

전남 무안군은 '무안 YD 페스티벌' 기간 다채로운 군고구마 디저트 30여종을 선보인다.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19일까지 펼쳐지는 '제3회 무안 YD 페스티벌' 판매존에서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한 업체는 지난해 11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관내 디저트 카페 7곳이다.

멀씨496(무안읍, 크럼블 군고구마 휘낭시에 등 5종), 아몬드테이블(남악, 군고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2종), 요거프레소(남악, 무안츄 등 6종), 단물가게(남악, 맛나구마 등 2종), 베이커스모먼트(남악, 군고구마 퀸아망 등 5종), 에피티(남악, 3단 군고구마 갸또 등 2종), 카페뷸라(운남, 황토밭 군고구마케이크 등 7종)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군에서 진행해온 상품화 컨설팅을 통해 군고구마 디저트로 완성돼 이번 축제를 통해 첫선을 보여 의미가 크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군고구마 반죽(페이스트)을 하루 1.5톤씩 생산할 수 있는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를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으로 디저트 카페 7개소와 상호교류, 협력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