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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 몰라보게 늙은 카터 전대통령…인생무상 절감[포토 in 월드]

[편집자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부인 로잘린 여사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몰라보게 늙은 모습이 인생무상을 절감케 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부인 로잘린 여사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몰라보게 늙은 모습이 인생무상을 절감케 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부인 로잘린 여사의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부인 로잘린 여사의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숨 쉬기가 힘든지 입을 벌리고 있는 카터 전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숨 쉬기가 힘든지 입을 벌리고 있는 카터 전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휠체어에 앉아 부인의 장례식을 지켜보고 있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휠체어에 앉아 부인의 장례식을 지켜보고 있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휠체어에 앉아 부인 장례식을 지켜보고 있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휠체어에 앉아 부인 장례식을 지켜보고 있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무릎담요를 덮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무릎담요를 덮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지미 카터(99) 미국 전 대통령이 노구를 이끌고 77년을 함께하다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 로잘린 카터 여사의 추모 예배에 모습을 드러냈다.

28일(현지시간)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모리대학 내 글렌 메모리얼 교회에서 진행된 부인 로잘린 여사의 추모 예배에 참석했다.

휠체어를 타고 검은 정장 차림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1시간 반 넘게 이어진 예배를 끝까지 함께하며 부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올해 99세인 그는 몰라보게 늙은 모습이어서 인생무상을 절감케 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21살, 로잘린 여사가 18살이었던 1946년 결혼해 77년을 해로한 카터 부부는 역대 미국 최장수 대통령 부부다. 로잘린 여사는 지난 19일 2시10분께 조지아주 플레인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로잘린 여사의 추모 예배에 꽃으로 장식된 관이 대중에 공개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2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로잘린 여사의 추모 예배에 꽃으로 장식된 관이 대중에 공개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로잘린 여사의 생전 모습. 2015.02.06.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로잘린 여사의 생전 모습. 2015.02.06.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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