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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부산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 우수기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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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부산진구청장(가운데)과 구청 관계자들이 '2023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진구 제공)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가운데)과 구청 관계자들이 '2023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3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해에도 같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부산시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평가를 도시재생사업의 관심도 제고와 우수 사례 전파, 평가의 환류 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년간 16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실적 및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을 포함하는 시책·사업 항목과 수상실적 등 가감점 항목으로 이루졌다. 

부산진구는 호천마을·신선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안창마을·밭개마을·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금1, 3세대·당감본동 행복마을·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 새뜰마을사업' 공모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산에서 유일하게 가야1동 엄광마을이 선정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사업을 추진하는 행정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더해져 가져온 결과"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동시에 쾌적한 마을 환경가꾸기 사업으로 모두가 건강한 부산진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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