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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0시쯤 경북 고령군 개진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분만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분만사 1동 132㎡가 소실됐으며 모돈 40마리와 자돈 300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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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돈사 화재…모돈 40마리와 자돈 30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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