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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9월5일 개막…"레드푸드 축제로"

[편집자주]

전북 장수군은 오는 9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축제 모습 2023.9.1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장수군은 오는 9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축제 모습 2023.9.1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올해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의 추진 계획이 나왔다.

전북 장수군은 오는 9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의 대표 축제다.

군은 올해 '레드푸드'를 테마로 한우와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 오미자 등 지역의 빨간 색 농특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의 방향성과 콘텐츠 등 군민과 방문객들의 축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렸던 제17회 축제에서는 3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35억원 상당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거둘 정도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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