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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화성지구 3단계 살림집 건설 착공…김정은 발파단추 눌러

2025년까지 매년 평양에 5만 세대 건설 계획…4년차 계획 이행
김정은, 별도 연설은 안해…김덕훈 "규모 방대하지만 투쟁 견인"

[편집자주]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3일 열린 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건설자들을 격려하고 건설 착수를 알리는 발파 단추를 눌렀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3일 열린 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건설자들을 격려하고 건설 착수를 알리는 발파 단추를 눌렀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건설자들을 격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지난 23일 열린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건설 착수를 알리는 발파 단추를 눌렀다고 24일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2021년 1월 제8차 노동당 대회 당시 '2025년까지 5년간 평양에 매년 1만세대씩 총 5만 세대의 살림집을 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첫해 송신·송화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 화성지구 1단계, 2023년 화성지구 2단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이 네번째 1만 세대 공사인 셈이다. 

북한은 1년 남짓한 공사 기간을 거쳐 2022년 4월 송화거리를, 2023년 4월 화성거리 사업을 완공했다. 3년차 사업인 화성거리 2단계 공사도 거의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4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최근 이곳을 '림흥거리'로 이름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덕훈 내각총리와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비서 등 당 중앙 비서들과 내각,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평양시 일꾼들, 군민건설자들이 참가했다.

김 총리는 착공식 연설에서 "화정지구에 1단계, 2단계의 새거리 들이 장관을 펼친 데 이어 3단계 건설로 특색있는 살림집 건축군과 교육, 보건, 상업 및 편의봉사 시설들을 비롯한 공공건물들이 그쯘하게 일떠서게 되면 현대적인 행정구역으로 변모된 이 지구와 더불어 수도 평양은 더욱 아름답게 전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 건설은 그 모든 혁명사업을 강력히 선도하는 승리 의표대로 당중앙의 권위를 옹호하고 국가정책에 대한 인민의 신뢰를 더욱 두터이 하는 중대한 정치투쟁으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화성지구 3단계 건설이 그 규모가 방대하지만 당의 영도 밑에 정연하게 세워진 사업체계와 수도건설의 나날에 높은 시공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건설자들의 비등된 열의가 있기에 올해의 건설투쟁 전반을 활기 있게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와 지방, 온 나라 방방곡곡이 비상한 각오와 애국적 열정, 발전과 부흥의 새 기운으로 약동하는 격동의 시대는 수도건설자들의 더 담찬 용기와 분투를 부르고 있다"라며 "부모·형제와 자식들의 행복한 웃음과 밝은 앞날을 위해 당 제8차 대회 결정을 옹위해 국가의 전면적 부흥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라고 주문했다.

김 총비서는 이날 별도 연설은 하지 않았고 건설 착수를 알리는 발파 단추를 누른 뒤 건설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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