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프리덤' 엔딩 크레딧 영상 |
배급사 NEW가 28일 공개한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엔딩 크레딧 영상은 극 중 주인공 팀 밸러드 역을 맡은 배우 제임스 카비젤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작된다. 제임스 카비젤은 관객들이 느꼈을 슬픔과 분노에 공감하면서도 "문제를 해결하는 건 희망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라고 말하며 지금도 성행하고 있는 아동 인신매매 범죄 근절을 위해서 우리가 모두 행동해야 한다는 강한 뜻을 보여준다.
이어 그는 "이 영화가 아동 인신매매의 끝으로 향하는 큰 한 걸음의 힘을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라며 관객들의 입소문이 사회에 큰 영향력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한다.
실제 관객들은 "정말 눈물 꾹 참았는데 마지막 크레딧에서 펑펑 울었어요, 마지막 쿠키 영상까지 꼭 보세요!"(CGV_oo***11) "일어나선 안 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데 현실을 바꿀 용기 있는 영화 같다, 새로운 시스템에도 동참하고 싶다"(CGV_nj***70), "엔딩 크레딧 중간에 나오는 주인공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CGV_새***) 등 엔딩 크레딧 스페셜 메시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북미 개봉 직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한 작품.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담은 범죄 실화를 담았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