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오스카쇼(버드케인 제공) |
월드 톱4 오케스트라 멤버 연합은 빈 필, 베를린 필, 뉴욕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RCO)의 악장, 수석 등의 현역 단원들로 구성된다. 내한 공연을 위한 장기간의 개별 협의 끝에 연합체 구성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인 '그레이트 오스카쇼'(가칭)는 두 형식으로 총 5회가 진행된다. 먼저 전용 클래식 홀에서의 특별 연주회 2차례 열린다. 스타워즈를 필두로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의 주옥같은 '오리지널 오케스트라 스코어'를 연주한다. 이어 아레나 공연장에서 톱4 연합과 국내 최고 K-클래식과 K-아티스트들의 콜라보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주관사 두미르에 따르면, 초대형 공연을 위한 특설무대 설계와 조명, 특수 음향장치 등이 세심히 설계되고 있다. 또한 정통 클래식 연합 오케스트라와 대중음악을 결합한 환상적인 쇼 스테이지 연출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세부 정보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공개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