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보수등 작업을 하는 모습 (도봉구 제공) |
서울 도봉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야간시대 걸을 수 있도록 2027년까지 주요 도로·골목에 가로등·보안등 1500개를 신설하고 개량한다.
올해는 예산 5억원을 통해 가로등과 보안등 약 600개를 새롭게 설치하고 고친다.
또 구는 경찰서와 협업해 안전 취약 구간을 파악하고 점검조를 편성해 도로 조명을 수시로 확인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