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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올해 일자리 1만313개·고용률 69.5%" 목표

지난해 일자리 1만803개 만들며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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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모습 (도봉구 제공)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모습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올해 목표인 일자리 1만313개 창출과 고용률 69.5%를 이루겠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목표 1만248개를 넘어 1만1803개의 일자리를 만들며 역대 최대 고용률인 69.3%를 기록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도봉 양말판매지원센터, 소상공인 지원센터, 청년 취업지원 센터 등을 조성해 일자리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 청년 인재 양성과 특화산업 육성에도 주력한다. 공공기관·실무형 인턴십과 3D(3차원) 콘텐츠 제작 산업도 추진한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서울 동행 일자리 사업,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총 5200여 개 일자리를 만든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업·창업부터 기업 성장 지원까지 전방위적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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