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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국악 브런치 콘서트"…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4월 11일

[편집자주]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공연 포스터(국립극장 제공)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공연 포스터(국립극장 제공)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4월 11일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지휘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부지휘자 최동호가 나선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특유의 정감 있는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공연의 첫 순서인 '정오의 3분'에서는 젊은 작곡가들에게 3분 내외 짧은 관현악곡을 위촉해 선보인 '3분 관현악' 시리즈 작품을 소개한다. 4월 선보이는 작품은 채지혜 작곡가의 '감정의 바다'다.

'정오의 협연'에서는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유태평양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수궁가 중 '좌우나졸'(작곡 최지혜)을 국악관현악 연주와 함께 노래한다. 이어진 '정오의 여행'은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볼레로 K'(편곡 원일)와 함께 스페인으로 떠난다.

여러 장르의 스타와 국악관현악이 만나는 '정오의 스타'는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박학기가 함께한다. 그의 대표곡 '향기로운 추억', '아직 내 가슴속엔 니가 살아', '아름다운 세상'을 국악관현악 연주에 맞춰 들려준다.

마지막은 국악관현악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정오의 관현악'이다.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어법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작품 '노크'(작곡 김백찬)를 선보인다. 장단의 다채로움이 극대화된 환상곡 형식의 작품으로 국악 음계의 색채, 고유의 호흡과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정오의 음악회' 6편을 모두 관람한 관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정오의 도장깨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출해질 시간인 오전 11시, 공연을 관람한 모든 관객에게는 음료와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맛있는 간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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