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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표단 만난 中 왕이 "전략적 의사소통·전술적 협동 강화"

"조중 친선 발전은 중국 당과 정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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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노동당 대표단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성남 국제부장이 지난 23일 베이징의 '낚시터(조어대)국빈관'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노동당 대표단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성남 국제부장이 지난 23일 베이징의 '낚시터(조어대)국빈관'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사업위원회와 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한은 대표단 파견 이후 이어진 북중 고위급 인사들의 만남을 연일 공들여 보도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노동당 대표단 단장인 김성남 국제부장이 지난 23일 외교부장인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과 담화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담화엔 노동당 대표단 성원, 중국 주재 북한 특명전권대사,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장조리(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김 부장은 "조중(북중) 친선의 해에 두 당, 두 나라 대외사업부문들이 쌍방 사이에 계획된 다양하고 풍부한 교류와 협조 사업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함으로써 쌍무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왕 부장도 "피로써 맺어진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중조 친선을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며 의지"라며 "중국은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조선(북한)과 전략적 의사소통과 전술적 협동을 부단히 강화하여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이익을 확고히 수호하며 중조 친선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노동당 대표단은 지난 21일 중국을 방문한 뒤 계속 고위급 인사들과 접촉하며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단은 △왕호녕(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 △차기 외교부장으로 유력한 류건초(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대외협력부장 △채기(차이치) 중국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등과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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