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지역과 상생, 미래로 혁신 K-마이스…'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

유인촌 문체부 장관 "민관협력 필수, K-마이스 적극 뒷받침"

[편집자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3.25/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3.25/뉴스1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2024년 제1차 한국 마이스산업 발전협의회'의 일환으로 '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 마이스산업은 코로나19 이전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회의 개최 순위 세계 1~2위를 기록했지만, 코로나19 이후 개최 건수가 이전 대비 30%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마저도 수도권 중심으로 지역 편중이 나타나 마이스산업의 재도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문체부는 2028년까지 지역과 상생하고 미래로 혁신하는 케이-마이스 시대를 열기 위해 △국제회의 개최 건수 1400건 △외국인 참가자수 130만명 △외화 획득액 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3시(C, Collaboration-Convergence-Competitiveness)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국제회의'가 지역 곳곳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또 현재 7개소인 국제회의복합지구를 2개소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회의시설을 중심으로 호텔과 쇼핑몰 등 연관 시설을 집적화한 곳이다.

2028년까지 외국인 참가자가 1500명 이상인 대형 국제회의 10개 유치를 목표로 관광공사 해외 지사에 설치된 '마이스 해외유치 거점망'도 9개소에서 18개소로 2배 확대한다.

아울러 마이스산업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케이-컬처를 연계,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번 선포식 이후 제2차 한국 마이스산업 발전협의회부터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마이스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며 "문체부도 케이-마이스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