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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표단, 베트남 호찌민시 당 비서와 담화…일주일 넘긴 우방국 순방

"쌍무관계 강화 발전"…사회주의 국가 연대에 공들이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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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월28일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성남 국제부장이 지난 26일 쯔엉 티 마이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와 담화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월28일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성남 국제부장이 지난 26일 쯔엉 티 마이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와 담화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베트남을 방문 중인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베트남공산당 호찌민시 당 위원회 비서를 만났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성남 국제부장이 이끄는 당 대표단은 지난 27일 호찌민시에서 응우옌 반 넨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호찌민시 당 위원회 비서를 만났다.

신문은 "김성남 동지가 우리나라의 현실을 소개하고 두 당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과 의도에 맞게 친선 관계를 공고발전시킬 데 대해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응우옌 반 넨 비서는 "베트남 인민의 반미 구국투쟁과 나라의 통일위업 실현에 보내준 조선(북한)의 성의 있는 지원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응우옌 푸 쫑 총비서 동지와 김정은 총비서 동지 사이의 두터운 신뢰를 초석으로 하여 쌍무관계는 더욱 강화 발전되고 있다"면서 "두 당 수뇌분들의 역사적인 합의를 철저히 이행해나갈 의지를 표명했다"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날 노동당 대표단은 연회에도 초대됐다.

김 부장이 이끄는 노동당 대표단은 중국, 베트남, 라오스 순방을 위해 지난 21일 북한에서 출발했다. 순방 일정이 일주일을 넘기고 있어 대표단이 사회주의 국가 연대 강화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대표단은 각국에서 고위급 인사들을 연이어 만나며 양국 간 국제무대에서의 연대와 협력 강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순방을 두고 한국과 쿠바 수교에 대한 맞대응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 25일 베트남에 도착한 노동당 대표단은 라오스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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