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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푸틴에게 홍수 피해 위로…'애국청년' 강조도 [데일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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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각 부문에서 청년들이 흘린 땀과 열정을 부각하며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각 부문에서 청년들이 흘린 땀과 열정을 부각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 것이고 청년들 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라고 역할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러시아 남부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와 관련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날 신문 1면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오렌부르크주에서 침수 피해로 인해 많은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을 접하고, 귀국 정부와 인민·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러시아 정부와 인민이 이번 자연재해가 초래한 나쁜 결과를 속히 가시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안을 되찾게 되기를 진심 다해 기원한다"고 밝혔다.

2면에는 청년들에게 '애국심'을 독려하며, 당의 '후대사랑'과 '미래세대' 중시 기조를 선전했다. 신문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 것이고 청년들 자기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 위업"이라고 강조했다.

3면에선 '집단주의 정신'과 '조직 생활'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사회 모든 성원이 조직 생활을 통해 자신을 부단히 사상적으로 수양하고 혁명적으로 단련하며 집단주의를 체질화, 습벽화한 참다운 혁명가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4면에는 석화간석지에서 1차 물막이 공사가 '마감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담겼다. 신문은 "군인 건설자들이 당에서 정해준 시간표에 따라 날바다를 꿰지른다"라고 속도전을 선전했다.

5면에선 알곡 고지 점령을 위해 '씨뿌리기'를 책임적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신문은 "단순히 씨앗만이 아니라 이 나라 공민의 애국심을 묻고 실농꾼의 양심을 묻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일본새를 발휘해야 한다"라고 다그쳤다. 

6면에는 영국 신문 가디언을 인용해 미국의 이스라엘 원조를 비난했다. 신문은 "미국의 은근한 지지에 힘을 얻은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군사적 공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면서 "미국이라는 화근이 있는 한 중동지역은 영원히 평화로울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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