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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사회 문제에 치유·회복 기능하는 문화예술 역할 확대"

15일 문화예술 교육 전문가들과 만나 현장 의견 청취하고 정책 방향 논의

[편집자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를 만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4.15/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를 만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4.15/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문화예술 교육 전문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예술교육 정책은 지난 2005년에 본격 시작해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지만, 국민의 체감도나 참여도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학교 교육은 정규교과의 일환으로 운영됐고, 사회 교육은 대상이 문화적 취약계층 일부에 한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2월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하고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케이(K)-문화예술교육'을 목표로 제시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과제를 모색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이 되는 전문인력 역량 강화 방안과 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수요맞춤형 정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외로움과 고립감 확산 등의 사회 문제에 대응해 예술 치유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다뤘다.

문체부는 5월 넷째 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문화예술교육 국제포럼을 열어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문화예술교육이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가들이 국민의 생활 속에서 활동해야 한다"며 "치유와 회복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예술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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