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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배구대회 19∼21일 강원도 인제 다목적체육관

26개 팀 참여

[편집자주]

좌식배구./뉴스1
좌식배구./뉴스1

'하늘내린 인제 제3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가 19∼21일 강원도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제군, 사단법인 인제군체육회, 인제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좌식배구 남자부(전문), 좌식배구 여자부(전문), 남자 어울림부(생활), 여자 어울림부(생활), 지적배구(스탠딩)로 나뉘어 열린다.

남자 전문부 3팀, 여자 전문부 3팀, 남자 어울림부 15팀, 여자 어울림부 3팀, 지적부 2팀 등 총 26팀이 참가한다.

전문부 남자팀과 여자팀은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하며, 남자 어울림부는 A,B,C,D 4개조로 나눠 조별리그 후 각 조별 2팀씩 8강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좌식배구는 국제배구연맹의 규정이 적용되며, 기본적으로 공격, 블로킹, 서비스 시 둔부를 지면에서 들어 올리면 반칙으로 간주한다. 수비 시 순간적으로 지면에 접촉하는 것은 허용되나 일어서거나 스텝을 밟는 수비는 반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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