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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이브 "드디어 데뷔, 긴장되지만 행복한 마음 커"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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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웨이브(BEWAVE)의 제나(왼쪽부터)와 아인, 윤슬, 레나, 지언 고운이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데뷔 앨범 ‘비:웨이브’(BE:WAV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비웨이브(BEWAVE)의 제나(왼쪽부터)와 아인, 윤슬, 레나, 지언 고운이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데뷔 앨범 ‘비:웨이브’(BE:WAV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비웨이브(BEWAVE)가 데뷔 무대에 올라 긴장된다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걸그룹 비웨이브 첫 번째 미니앨범 '비웨이브' 발매 및 데뷔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데뷔 소감을 전했다.

지언은 "지금까지 준비한 무대 보여드리게 돼 긴장된다"라며 했으며, 제나는 "그동안 준비한 만큼 잘 보여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아인은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는데 좋은 팀을 만나 데뷔하게 돼 행복하다"라며 "오늘 멋지게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했다.

비웨이브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웨이브'(BE;WAVE)는 때로는 강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파도의 모습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들의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감정의 공유'라는 키워드 아래 리스너들이 노래를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세상에 선보이고자 한다.

타이틀곡 '싱!'(SING!)은 힙합 베이스에 라틴 감성을 믹스한 러블리한 무드의 힙합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 위 청아한 멤버들의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없이 여린 소녀처럼 보이지만 강인하게 딛고 일어나 세상에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한 비웨이브의 첫 웨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트랙 '블루 웨이브'(Blue Wave)는 다이내믹한 사운드 전개처럼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 자신들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시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세 번째 트랙 '샤인'(Shine)은 2003년 발매된 걸그룹 슈가의 동명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행복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겠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최근 가요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팀 벤더스(VENDORS)의 리더 나노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비웨이브 만의색채를 표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비웨이브는 데뷔 앨범 '비웨이브'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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