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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서 화산폭발, 화산재 기둥 2.5㎞까지 치솟아[포토 in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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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 시타로에 있는 루앙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가 치솟고 있다. 2024. 4. 1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 시타로에 있는 루앙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가 치솟고 있다. 2024. 4. 1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위의 가로 사진.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위의 가로 사진.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루앙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가 치솟고 있다. 2024.04.1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루앙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가 치솟고 있다. 2024.04.1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위 사진의 근접 사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위 사진의 근접 사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8일 낮에 촬영한 루앙 화산 모습. 화산재가 아직도 치솟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18일 낮에 촬영한 루앙 화산 모습. 화산재가 아직도 치솟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서 화산이 폭발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북부 루앙 섬에서 4차례 화산이 분화했다.

첫 폭발로 인해 화산재 기둥은 2㎞ 솟아올랐고 뒤이은 두 번째 분화 때는 화산재 기둥이 2.5㎞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헨드라 구나완 인도네시아 화산 청장은 "화산 활동이 증가한 점이 관측돼 루앙 화산의 경보 레벨을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경보 수준을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린 지 하루 만이다.

또 출입 금지 구역을 분화구 주변 4㎞에서 6㎞까지 넓혀 접근을 엄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사망이나 부상자 보고는 없다. 루앙 섬에서 800명 이상의 주민이 북쪽으로 100㎞ 떨어진 인근 타굴란당섬으로 대피했다.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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