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2024.4.19/뉴스1

민주평통자문회의 충북 제천시협의회는 제천경찰서 등 지역 3개 협력단체와 손잡고 자유민주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과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제천시청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 이탈 주민 대표와 이런 내용의 협약을 했다. 앞으로 이들 단체는 지역 내 평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 제천 거주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봉사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최명현 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북한 이탈주민을 동등한 국민으로 포용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충실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