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 행사 참석(서울시 제공)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4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이날 대표 순찰 대원인 밤이·보리·삐약이 견주에게 위촉장을 주고 반려견의 리드줄에 '반려견 순찰대' 패치를 부착해 줬다. 이후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순찰 활동 중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다룬 모의 순찰에도 참여했다.
오 시장은 "올해도 반려견 순찰대가 이웃과 동행하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