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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 나들목 신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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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왼쪽)이 정성욱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뉴스1
박경귀 아산시장(왼쪽)이 정성욱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뉴스1

충남 아산시는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창 나들목은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신창면 가내리 국지도 70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2026년까지 준공하고, 서부내륙고속도로㈜는 나들 신설에 따른 고속도로 내 가감속 차로 계획을 추가 반영하기로 했다.

신창 나들목은 경제성 부족으로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에서 제외됐지만, 아산시가 타당성 용역을 재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추가 반영됐다.

박경귀 시장은 "신창 나들목 설치로 서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돼 열악한 서부지역 산업단지의 물류수송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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