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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95명 에버랜드서 가족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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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자료사진)/
성남시청 전경(자료사진)/

경기 성남시가 오는 27일 에버랜드(용인시)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95명(36가족)이 참여하는 가족문화 체험행사를 연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25가구, 430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에버랜드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단위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동·식물, 퍼레이드 관람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마련돼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5월), ‘가족영화의 밤’ (7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 만들기 활동’ (9월)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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