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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인천교육청·인천지검·참사랑병원 등 업무협약

[편집자주]

25일 인천지검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가운데)이 인천지방검찰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참사랑병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천시교육청 제공)2024.4.25
25일 인천지검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가운데)이 인천지방검찰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참사랑병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천시교육청 제공)2024.4.25

인천시교육청이 25일 인천지방검찰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참사랑병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와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 등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홍보' 정례화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생 마약 퇴치 합동 캠페인 △청소년 마약 중독 치료·재활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매년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교육자료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가 강사를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마약류 예방 교육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약류 예방교육과 홍보를 적극 실시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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