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 기자회견서 착용한 모자 '눈길'

LA 다저스 로고 '47 브랜드'…미국 4대 스포츠 라이선스 브랜드
스트라이프 티셔츠, 서핑 문화 기반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

[편집자주]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민 대표가 많은 플래시 세례에 고개를 돌리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민 대표가 많은 플래시 세례에 고개를 돌리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착용한 패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경영권 탈취 시도와 배임 의혹 등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민 대표는 스트라이프의 편안한 옷차림에 파란색 모자를 쓰고 굳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입장했다.

그가 착용한 모자에는 LA 다저스팀 로고가 박혀 있다. 해당 모자 브랜드는 
'47 BRAND'(47 브랜드)라는 브랜드다.

47브랜드는 현재 미국에서 미국 4대 메이저 스포츠리그인 MLB, NHL, NFL, NBA 의 모자 및 의류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내 650여 개 대학 라이선스 제품 및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The Black Fives'의 독점 라이선스 사업도 전개 중이다.

민 대표가 착용한 티셔츠는 서해안 서핑 문화에 기반한 브랜드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CGS) 제품이다.

한편 민 대표는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로 입사해 2018년까지 재직했다. 이후 SM 퇴사 뒤 2019년 하이브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 자리를 옮겼고 2021년부터 어도어의 대표를 맡고 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