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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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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시 울주군이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은 소하천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그 정비 방향 지침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립한다.

이번 용역엔 예산 16억원을 투입해 1년 8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하천 28곳의 연장 32.55㎞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울주군은 용역 수행자를 선정해 내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잦은 국지성 호우 와 소하천 범람 등 강우 변화와 소하천 주변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이번 용역 결과를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에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병행해 과업 대상 지역의 대기환경, 수환경, 자연 생태환경을 조사·분석하고, 악영향에 대한 저감방안과 환경보전 대책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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