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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28일 평창유나이티드와 격돌 ‘홈 2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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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이 28일 펑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전주시민축구단 제공)/뉴스1
전주시민축구단이 28일 펑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전주시민축구단 제공)/뉴스1

전주시민축구단이 홈 2연승 사냥에 나선다.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은 28일 오후 3시 전주대학교 A구장에서 ‘2024 K4리그’ 6라운드 펑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과 홈경기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전주는 올 시즌 초반 수비 불안으로 부침을 겪고 있다. 5라운드까지 10실점으로 경기당 2실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2.2골로 팀 득점에서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는 공격력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전주는 이날 평창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 리그 2연승과 함께 선두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리그 8위(1승 3무 1패)에 머물고 있는 순위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주는 이번 홈경기에서도 공격 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격에서는 김도형과 오태환이 막강 화력으로 상대 골문을 노린다. 양태렬과 이학선, 신윤호, 용환빈 심요셉은 중원에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수비는 장순혁과 김창수, 박광윤이 선발 출장한다. 골문은 김재환이 또 다시 무실점에 도전한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시즌 초반 훈련장과 홈 경기장 문제로 모든 부분이 힘들었지만 구단과 선수들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면서 “홈경기인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선두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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