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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아이성장 책임학교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초등 저학년 언어와 사회성 발달 최고로 지원"

[편집자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6일 청주 금천초등학교를 찾아 '아이성장 책임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6일 청주 금천초등학교를 찾아 '아이성장 책임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6일 청주 금천초등학교를 찾아 '아이성장 책임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이성장 책임학교는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프로젝트의 하나로 초등 1, 2학년 학생의 언어와 사회성 발달을 책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4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금천초등학교는 아이성장 관찰 기간을 운영해 학생의 발달상황을 섬세하게 살피고, 학생 맞춤형 아이성장을 지원한다. 놀이학년제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

학생을 1대 1로 밀착 지원하기 위해 아이성장 튜터를 지원해 학교 수업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급우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등 안정적인 학교생활도 돕고 있다.

5월에는 아이성장 전문가 종합진단, 전문기관 연계 치료지원을 진행해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꼼꼼하게 챙기고 도울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초등 1, 2학년의 언어와 사회성 발달을 집중 지원하는 아이성장 책임학교 놀이 수업을 직접 경험하며 아이들의 반응을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학부모, 아이성장 튜터,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아이성장 책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과 협력 방안 등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은 각 시기에 맞는 적절한 자극과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달한다"라며 "아이들이 충북교육의 품에서 온전히 성장하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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