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충북대·교통대 통합추진위, 6개 분과위 전체회의 개최

논의 못한 사안과 추가 논의 사안 협의

[편집자주]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6일 교통대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 상반기 제출 예정인 통합신청서 작성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 산하 6개 분과위원회 모두가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충북대 제공)/뉴스1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6일 교통대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 상반기 제출 예정인 통합신청서 작성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 산하 6개 분과위원회 모두가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충북대 제공)/뉴스1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6일 교통대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 상반기 제출 예정인 통합신청서 작성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 산하 6개 분과위원회 모두가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6개 분과위는 교명선정위원회, 교육위원회, 연구·산학협력위원회, 재정협력위원회, 행정·시설위원회, 정보화위원회이다.

양 대학은 지난 3월 7일 개최한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 추진 절차에 돌입해 통합의 원칙을 기본으로 분야별 통합과제에 관한 논의를 교원·직원·학생 대표로 구성한 분과위원회별로 진행해 왔다.

이날 전체 분과위 회의에서는 그동안 충분히 논의하지 못했거나 추가로 협의가 필요한 사안을 논의하고, 통합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동 충북대 글로컬대학추진단장(기획처장)은 "이번 회의는 주요 논제에 대한 양 대학의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합의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양 대학이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향으로 원만하게 논의를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