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 요원들. (자료사진)/뉴스1 |
26일 오전 11시 55분께 충남 서산 인지면 화수리에서 상수도공사 도중 연막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굴삭기 작업 도중 흰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를 접수한 20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EOD)은 현장에서 연막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수거했다.
폭발물처리반은 이 폭발물을 6.25 전쟁 당시 사용한 총류탄 중 하나로 추정하고 정밀 분석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폭발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