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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날에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 개최

예약 없이 무료로 즐기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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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날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날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용인문화재단 제공)

경기 용인문화재단이 5월 5일 어린이날에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용인문화재단이 2022년부터 상상의숲에서 여는 어린이날 대표 행사다. 상상 가득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사해 주고 있다.

올해에도 상상의숲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는 장을 펼친다.

상상의숲 1층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살아난 놀이의 전설 ‘용용용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사부작 놀이터’ △북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동화나라 샌드북’ △알로록 그라운드의 ‘블랙라이트 우주체험’ 등이 진행된다.

유료 상설 프로그램도 △공연놀이터의 가족인형극 ‘세친구’ △예술놀이터의 어린이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 △요리조리 스튜디오의 ‘조아용 머핀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심 속 캠핑장 분위기의 ‘쉼표라운지’와 간단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존’, 24개월 이하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앙금앙금놀이터’와 ‘아기쉼터’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무료 예술교육’ △무료 웹툰교육 ‘캐릭캐릭 체인지’ △아트러너 체험 ‘모두의 마당으로 달려갑니다!’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전시 연계 ‘분해된 장난감으로 전시 작품 만들기’ △나만의 놀이를 만들 수 있는 ‘공생 놀이 연구실’이 무료로 진행된다.

무료 예술교육과 무료 웹툰교육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현장에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아트러너 체험,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전시연계, 공생 놀이 연구실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지하 1층 ‘공생광장’에서는 용인시 거리 곳곳을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 ‘아임버스커’의 마술 공연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특별 상영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안내소와 ‘공생광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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