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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재활용 업체서 불… 3시간여 만에 꺼져

외국인 근로자 2명 대피… 전기적 요인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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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6일 오후 8시 38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 3분 만인 오후 11시 41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1층짜리 업체 건물(연면적 198㎡)이 모두 탔다. 화재 당시 해당 건물 인근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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