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하, 이그르산 재즈트리오, 페탈예술기획(왼쪽부터)(전주국제영화제 제공)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전주시 곳곳에서 관객과 시민을 위한 공연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전주 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선 '오은하 시네마 파라디소'가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오은하는 시네마 파라디소에서 따뜻한 5월을 떠올리게 하는 소프라노 박서정, 남미 리듬 기반의 재즈 사운드를 선보이는 이그르산 재즈트리오와 협연한다. 이들 세 뮤지션은 '라붐' '시네마 천국' 등 영화의 사운드트랙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뮤지션인 페달 예술기획도 토크스테이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10일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